수평선다방의 빨간 詩

김소연 시집『눈물이라는 뼈』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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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소연 시집『눈물이라는 뼈』

수평선다방의 시 2010. 1. 2. 16:41

 

 

 

 

어떻게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나요?

 

시작이라...... 울음. 그래요, 울음과 함께 시작되었죠.

 

- 밥 말리

 

 

 

사람의 울음을 이해한 자는 그 울음에 순교한다.

 

- 김소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