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평선다방의 빨간 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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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 詩

18세

수평선다방의 시 2018. 4. 18. 09:34





18세 _ 살아 있었다면 너는 더 먼 곳으로 여행을 갔겠지, 별을 세었겠지, 초여름의 신록을 입었겠지, 바닷물로 짠 수의 같은 건 절대로 입지 않았을 거야. (김은경)


* remember 0416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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